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대기업 대표, 1500억 번 사연 "fx (외환) 마진거래"
    카테고리 없음 2020. 2. 12. 14:48

    안녕하세요 FX시티 제주점 매니저 정팀장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대기업 대표, 1500억 번 사연 어떻게 벌어들인걸까요?

     

    설명에 앞서, 관련 자료 한번 보고가시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0&aid=0000028533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1500억 번 사연 “FX(외환) 마진 거래로 ‘대박’…‘엔’ 활용한 듯”

    최근 금융 투자 업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은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다. 펀드매니저도 그렇다고 투자은행(IB) 전문가도 아닌 그가 왜 갑자기 화제의 ...

    news.naver.com

     

    내용을 보면, 금융 투자 업계에서 급격히 Hot 하게 떠오르는 인물이 펀드매니저도 아니고, 그렇다고

    투자 은행 전문가(IB) 도 아닌 대기업 대표. 그가 왜 화제의 중심에 올랐을까요?

     

    이유는 FX마진거래를 통해 5000억원을 투자해 6개월만에 15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이야기로 인해

    엄청난 이슈와 함께 각종 금융투자업계가 떠들썩했습니다.

     

    2013년 기준, 3분기 국내 7개의 선물사가 누적(4월~12월)에 당기순이익이 103억원으로 측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선물사를 뒤로한 체 개인이 무려 7개의 선물사가 봤던 수익에 약 15배를 낸 것인데요.

    갑자기 이슈화가 되며, 금융업계가 떠들썩했던 이유를 알 거 같군요..

     

    이와 관련해서 해당 회사는 "대표 개인의 투자이기 때문에 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 라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당사자 본인이 떠돌아다니는 투자 성공담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과 2013년 기준 정부의 규제로 시장이 갑작스레 줄어들었던 국내 FX마진 시장의 거래액(4월 190억달러에서 11월 260억 달러, 금투협 전자공시)이 기간 내에 눈에 띄게 늘었다는 점 등이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에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

     

     사실 이러한 기사가 나오기 한참 전 부터 FX마진거래는 소위말하는 부자들의 재테크로 자리잡았으며,

    일본의 와타나베 부인 (국제 금융 시장에서 고수익을 찾아 국경을 넘나드는 일본 투자자) 으로 인해 유명세를 치뤘는데요. 2000년대 중후반 일본의 가정주부들이 고평화된 엔화를 이용해 FX마진거래를 활발히 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와타나베 부인, 유럽의 소피아 부인, 미국의 스미스 부인, 중국의 왕씨 부인 등과 같은 캐리트레이드를 이용해

    수익을 볼 수있는 재테크로 오래 전 부터 주식처럼 흔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이용하는 재테크로 자리 잡았습니다.

     

    부자들의 재테크로 자리매김 했던 이유는, FX마진거래는 본래 한화 약 1200만원의 증거금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서민들 사이에서 부자들의 재테크라는 말로 자리매김되어 일반 서민들은 진입장벽이 높아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재테크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해 중간에서 증거금을 랜트를 해줌으로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김대표가 이슈화 된 것은 이러한 법인회사의 도움없이 진입장벽을뚫고 투자에 성공하여 더욱 이슈가되었습니다.

     

    때문에 금융투자 업계 관계자는 "기관도 아닌 개인이 5000억원 이라는 큰 자금을 변동성이 큰 FX마진 시장에 투자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개인이 이 시장에서 원금의 30%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도 흔치 않은 일. " 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관계자분도 몹시 당황하신 거 같네요 ㅎㅎㅎㅎㅎㅎ)

     

    그렇다면 김대표가 고수익을 올린 FX마진거래는 어떤 시장일까?

     

    FX마진거래는 달러화 , 엔화 , 유로화 등으로 서로 다른 통화의 환율변동을 기반으로 한 일종의 파생상품입니다.

    투자자는 국내 증권사나 선물회사에 계좌를 계설한 후, 30여개 이종 통화 환율 묶음에 투자를 하는 방식입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유로〓달러, 달러〓엔, 유로〓엔 등 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옛날 얘기일 뿐. 현재에는 계좌 계설할 필요 없이, 홈페이지 간단가입 후 바로 투자가 가능할 만큼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호주 달러 AUD 와 영국 파운드 GBP를 기준) 전 처럼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진입이 가능합니다.

     

    FX마진거래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

     

    FX마진거래의 가장 큰 특징은 고위험 고수익 이라는 점 입니다. 이유는 레버리지가 10배에 달하기 때문인데요.

    FX마진거래에서는 건당 계약 금액은 10만 달러 한화 약 1억1천만원 입니다. 그러나 이 거래를 하기 위해 투자자가 계좌에 넣어야 하는 증거금은 10%인 1100만원 만 있으면 됩니다. 김대표의 투자금을 예로 하자면 5000억 원을 올인 했다면

    무려 4만5000 계약 이상을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2012년 12월 기준으로 15만 건 정도의 계약이 이루어졌던 걸 비교해,

    김대표 혼자 국내 FX마진거래 계약의 3분의1을 싹쓸이 할 수 있었다는 거죠.

     

    ============================================================================

     

    이 처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고위험 고수익. 10배에 달하는 레버리지와 부담스러운 증거금.

    원금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경우 등 여러가지 단점들을 보완하여, 설립한 법인회사 FX시티로 인해 현재 많은 악재 속에서도 대중화가 되고,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

     

    첫번째

     

    고위험고수익 , 국내에서 FX마진거래를 이용하려면 최소 1200만원의 증거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가장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왜 1200만원의 증거금을 필요로 하냐, 만약 계좌에서 손실이 발생하여 잔액이 유지 증거금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즉시 반대 매매가 이뤄지며, 계약이 사라진다. 금융 위기(IMF) 와 같이 매우 극심한 환율 변동이 생기면 고객이 예치한 원금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라는 점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증거금을 랜트해드리는 방식으로 투자자 본인은 원금보다 더한 손실리스크는 볼 수 없습니다.

    거래가 이루어진다 한들, 손실 역시 랜트회사에서 떠안게 되는거죠.

     

    두번째

     

    주식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8~9조원 입니다. 하지만 FX마진거래 즉 해외환율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약 4000조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규모의 시장인 만큼 코인이나 주식 처럼 장이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어떠한 세력이나 기관 또는 외인들로 하여금 휘둘릴 수 없고, 조작이 절대로 불가능 하는 점 입니다.

     

    이 외에도 당일 입출금 서비스 시스템화 등 어려가지 단점을 보완하여 개설 된 만큼 전보다는 훨씬 편하고, 누구나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재테크로 1500억 번 사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Designed by Tistory.